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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면사랑니 발치, 꼼꼼한 치과 진단 선행한 선택 필요
작성자 : 관리자(test@test.com) 작성일 : 2022-04-21 조회수 : 255


보통 성인의 치아는 28~32개의 영구치로 구성된다. 사랑니 4개가 모두 자라면 총 32개의 영구치를 가지게 되는데, 보통 18세 전후로 맹출된다. 만약 1개 이상의 사랑니가 자라고 있다면 정밀검사를 통해 총 개수와 형태를 파악해야 한다.

구강 내 공간이 충분해 사랑니가 올바르게 자란다면 크게 문제가 되지 않는다. 하지만 잘못 자라나 인접 치아와의 사이에 음식물이 끼어 충치나 잇몸 염증을 유발한다거나 혹은 인접 치아를 밀어내는 등 주변 조직에 영향을 줄 수 있다고 판단된다면 치아 건강을 위해서라도 발치를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사랑니가 비스듬하게 자라거나 아예 옆으로 누워 있는 경우에는발치를 해야 한다. 하지만 매복되거나 누운 사랑니 등은 고난도의 치료로, 위험성도 있고 긴 치료 시간과 통증이 있을 수 있어 치료를 앞두고 걱정하는 이들이 많다.

이러한 이유에서 발치를 미루고 있다면 수면 방식을 통한 발치 과정이 가능한지 고려해보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다. 이는 가수면 상태, 즉 반쯤 잠을 자는 상태에서 치료를 받는 것으로, 의료진과의 간단한 소통이 가능하되 치료가 끝난 후에는 기억이나 통증이 거의 남지 않아 신체적·심리적으로 안정적인 치료가 가능하다.

해당 부위를 부분 마취하고 바로 발치를 하는 기존 방식과 의식하진정요법에 따라 잠을 자는 듯한 상태에서 진행된다는 점에서 차이점을 보인다.

단, 사랑니 발치 자체가 높은 난이도를 요구하는 치료이기에 면밀한 구강 상태의 파악이 선행되어야 한다. 자칫 신경 손상의 위험이 있을 수 있으므로 정확한 검사 후 숙련된 의료진과의 계획 수립으로 진행할 필요가 있다.

도움말 : 강남 미유치과 김승수 대표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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